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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속의 채식인

채식 선언 43일째


글쓴이: 신문홍

벌써 43일이나 흘렀다. 채식을 시작한다고 글을 올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...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. (가슴에 손을 얹고) 이제 고기에 대한 미련 같은 건 거의 없어졌다.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할 때 손님의 주문으로 진공포장된 닭다리를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는 역한(?) 냄새에 고개를 돌릴 정도다. 하지만 한 가지 부담스러운 건 내 몸의 건강 문제다. 물론 고기를 먹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안다. 아니, 고기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걸 안다. 하지만 채식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꼭 적절한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데 지금 나는 그렇지 못하다. 채식을 하는 사람은 꼭 현미와 콩을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는데 나는 지금 두 가지 중 한 가지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. 지금이야 느낄 수 없겠지만 시간이 흐른다면 약해질 게 뻔하다.콩이나 현미가 아닌 다른 반찬도 골고루 먹지 못하고 있느니까.(내가 안 먹어서가 아니라 먹을 게 없는......) 빠른 시일 내에 현미를 위주로 한 식사를 시작해야겠다. 현미에 여러가지 잡곡을 듬뿍 넣어 맛있게 먹어야지.^^ 앞으로 잘 먹어야겠다.

 

p.s : 며칠 전부터는 한 단계 더 올려서 "락토 오버"가 됐다. 지난 기간 동안 어묵이나 새우깡(건새우 아주 쪼금 들어감), 북어국, 멸치를 먹은 적이 있다. 물론 어류까지는 먹는 "페스코"부터 한다고 했으니까 내양심에 걸리는 건 없다. "천리길도 한 걸음부터"니까. "락토 오버"는 채식 이외에 유제품과 계란까지만 먹는 걸로 알고 있다. 앞으로 또 얼마간의 시간 동안은 "락토 오버"로 살아갈 것이다. 그리고 또 한 단계 올릴 것이다. 한 걸음씩, 한 걸음씩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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